덧셈·뺄셈 플래시 암산 요령: 뺄셈이 섞인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덧셈만이라면 안정적으로 맞히는데 뺄셈이 섞이면 갑자기 답이 맞지 않는다. 플래시 암산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덧셈·뺄셈에서 무너지는 원인은 뺄셈 자체보다 "더할지 뺄지의 전환"과 "받아내림"에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덧셈·뺄셈으로 넘어가는 시점, 보수를 이용한 뺄셈의 사고방식, 놓치는 것을 줄이는 숫자 보는 요령을 정리합니다.
덧셈·뺄셈이 덧셈보다 어려운 3가지 이유
- 전환 판단이 들어간다: 숫자를 볼 때마다 "더할까, 뺄까"를 판단하는 수고가 늘어납니다. 1개당 0.5초 같은 속도에서는 이 판단에 쓸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 부호를 놓친다: 숫자만 보고 "−"를 놓치면 그 숫자를 더해 버립니다. 답은 정답에서 "그 숫자의 2배"만큼 어긋납니다.
- 받아내림이 더해진다: 덧셈의 받아올림에 더해 윗자리에서 빌려 오는 받아내림이 나옵니다. 주판에서는 10의 보수를 쓰는 조작이 늘어납니다.
어느 것이든 덧셈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덧셈·뺄셈 특유의 동작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덧셈과 같은 조건 그대로 덧셈·뺄셈으로 바꾸기보다, 일단 조건을 느슨하게 한 뒤 익숙해지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덧셈·뺄셈으로 넘어가는 시점과 처음 조건
기준은 같은 자릿수의 덧셈에서 1개당 0.6초 안팎의 속도라면 10문제 중 8문제 이상 맞힐 수 있게 되었을 때입니다. 덧셈·뺄셈으로 바꿨다면 개수는 그대로, 1개당 초를 1.5배 정도로 늘려서 시작합니다.
| 덧셈에서 안정된 조건 | 덧셈·뺄셈 처음 조건(예) |
|---|---|
| 한 자리 5개 3초(1개당 0.6초) | 한 자리 5개 5초(1개당 1초) |
| 한 자리 10개 4초(1개당 0.4초) | 한 자리 10개 6초(1개당 0.6초) |
| 두 자리 10개 6초(1개당 0.6초) | 두 자리 10개 9초(1개당 0.9초) |
이 사이트의 플래시 암산 도구에서는 "계산 종류"를 "덧셈·뺄셈"으로 하면 덧셈·뺄셈 문제가 나옵니다. 첫 번째 숫자는 반드시 덧셈이고, 중간 합계가 마이너스가 되는 뺄셈은 내지 않습니다. 개수가 3개 이상이면 적어도 1개는 뺄셈이 들어갑니다. 주판에서 알이 모자라게 되는 문제는 나오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보수를 이용한 뺄셈의 사고방식
주판에서는 어떤 수를 더하거나 뺄 때 그 수를 직접 움직일 수 없으면 "보수"를 씁니다. 보수는 더하면 5 또는 10이 되는 상대 숫자입니다. 암산에서도 같은 생각을 하면 받아내림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수 | 5의 보수 | 10의 보수 |
|---|---|---|
| 1 | 4 | 9 |
| 2 | 3 | 8 |
| 3 | 2 | 7 |
| 4 | 1 | 6 |
| 5 | — | 5 |
| 6 | — | 4 |
| 7 | — | 3 |
| 8 | — | 2 |
| 9 | — | 1 |
- 1
10의 보수로 뺀다(받아내림)
13 − 7처럼 일의 자리에서 뺄 수 없을 때는 십의 자리에서 10을 빼고, 7의 보수인 3을 일의 자리에 더합니다. 13 → 십의 자리를 1 줄여 3 → 3 + 3 = 6. "7을 뺀다 = 10을 빼고 3을 더한다"로 기억합니다.
- 2
5의 보수로 뺀다(주판의 윗알)
주판에서 6 − 2처럼 아래알만으로 뺄 수 없을 때는 윗알을 내리고(−5), 2의 5의 보수인 3을 아래알로 넣습니다(+3). 머릿속 주판에서도 같은 움직임을 합니다.
- 3
둘을 조합한다
12 − 6처럼 십의 자리에서 빌리고, 다시 윗알 조작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알의 움직임으로 외워 버리면 숫자를 본 순간 손(머리)이 움직이게 됩니다.
마이너스를 놓치지 않는 숫자 보는 요령
- 숫자보다 부호를 먼저 본다: 숫자 왼쪽에 "−"가 있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하는 버릇을 들입니다. 도구에서는 빼는 수를 빨간 글씨로 "−"를 붙여 표시하므로 색으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소리를 단서로 삼는다: 도구의 신호음은 빼는 수일 때 조금 낮은 소리가 됩니다. 화면을 보기 전에 귀로 "다음은 뺄셈"임을 알 수 있어 전환이 제때 이루어지기 쉬워집니다.
- 뺀 뒤의 합계를 의식한다: 뺄셈 뒤에는 합계가 작아집니다. "아까보다 줄었을 것"이라는 감각이 있으면 더해 버렸을 때 위화감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귀로 듣는 듣기 암산에서는 빼는 수 앞에 예고가 들어갑니다. 눈으로 보는 플래시 암산보다 전환 준비가 쉬우므로 덧셈·뺄셈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듣기 암산으로 연습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읽는 방식은 듣기 암산 하는 법에서 설명합니다.
중간 합계로 "어디서 틀렸는지" 확인하기
덧셈·뺄셈에서 답이 맞지 않았을 때는 정답과의 차이를 보면 원인이 좁혀집니다. 빼야 할 수를 더해 버린 경우 답은 정답보다 "그 수의 2배"만큼 커집니다. 예를 들어 −23을 +23으로 착각하면 답은 46 어긋납니다.
플래시 암산 도구의 채점에서는 나온 수와 중간 합계를 목록으로 보여 주고, 입력한 답이 중간 합계와 일치하면 "○번째까지의 합계와 같다"고 알려 줍니다. 차이가 나온 수와 같으면 두 번 셌거나 놓쳤을 가능성, 차이가 10의 배수라면 받아올림·받아내림을 잘못 셌을 가능성도 표시됩니다. 원인별 고치는 법은 암산 실수를 줄이는 방법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플래시 암산에서 뺄셈이 들어가면 틀리는 이유는?
- 더할지 뺄지의 전환, 마이너스를 놓치는 것, 받아내림 세 가지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덧셈과 같은 속도 그대로 덧셈·뺄셈으로 하면 무너지기 쉬우므로 1개당 초를 1.5배 정도로 늘린 뒤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 10의 보수를 이용한 뺄셈은 어떻게 하나요?
- 일의 자리에서 뺄 수 없을 때 십의 자리에서 1(즉 10)을 빼고, 빼는 수의 10의 보수를 일의 자리에 더합니다. 13−7이라면 십의 자리를 줄여 3으로 하고 7의 보수 3을 더해 6이 됩니다.
- 덧셈·뺄셈 도중에 답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있나요?
- 플래시 암산 도구에서는 중간 합계가 마이너스가 되는 뺄셈은 내지 않도록 했습니다. 첫 번째 숫자는 반드시 덧셈이므로 주판에서도 알이 모자라는 일은 없습니다.
- 덧셈·뺄셈은 언제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 같은 자릿수의 덧셈에서 1개당 0.6초 안팎의 속도라면 10문제 중 8문제 이상 맞힐 수 있게 되었을 때가 기준입니다. 학원에서 덧셈·뺄셈 연습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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