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산 휴가는 언제부터? 예정일로 산전·산후 휴가 날짜를 계산하는 방법
산전 휴가는 "예정일 6주 전부터"라고 들어도 며칠부터 세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노동기준법에 따른 산전·산후 휴가 날짜를 세는 법, 쌍둥이 이상인 경우, 예정일보다 빠르거나 늦게 태어났을 때의 처리, 출산수당과 육아휴직으로 이어지는 날짜까지 구체적인 예정일 예시로 정리합니다.
산전·산후 휴가의 규칙
산전·산후 휴가(출산 휴가)는 일본 노동기준법 제65조에 정해진 휴가입니다. 정사원뿐 아니라 파트타임, 파견, 계약사원 등 고용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 기간 | 쓰는 법 | |
|---|---|---|
| 산전 휴가 | 예정일을 포함해 6주 전부터(다태 임신은 14주 전부터) | 본인이 청구하면 쉴 수 있음. 청구하지 않으면 일해도 됨 |
| 산후 휴가 | 출산 다음 날부터 8주 | 원칙적으로 일할 수 없음. 산후 6주가 지나 본인이 청구하고 의사가 인정한 업무라면 일할 수 있음 |
산전 휴가는 "써도 되는" 휴가로, 언제부터 쉴지는 본인이 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산후 휴가는 "일하게 해서는 안 되는" 기간이므로 본인이 원해도 산후 6주 동안은 일할 수 없습니다.
산전 휴가의 시작은 "예정일을 1일째로 세어 42일째"
"6주 전"은 예정일을 1일째로 세어 42일째 되는 날입니다. 예정일이 2027년 5월 10일이면 5월 10일부터 42일 거슬러 올라간 2027년 3월 30일이 산전 휴가를 시작할 수 있는 첫날입니다. 임신 주수로는 34주 1일에 해당합니다. 쌍둥이 이상 다태 임신은 14주(98일) 전이므로 2027년 2월 2일(26주 1일)부터입니다.
| 출산 예정일 | 산전 휴가 시작일 | 다태 임신인 경우 | 산후 휴가 끝(예정일에 태어난 경우) |
|---|---|---|---|
| 2027년 3월 20일 | 2027년 2월 7일 | 2026년 12월 13일 | 2027년 5월 15일 |
| 2027년 4월 1일 | 2027년 2월 19일 | 2026년 12월 25일 | 2027년 5월 27일 |
| 2027년 5월 10일 | 2027년 3월 30일 | 2027년 2월 2일 | 2027년 7월 5일 |
| 2027년 6월 1일 | 2027년 4월 21일 | 2027년 2월 24일 | 2027년 7월 27일 |
예정일보다 빠르거나 늦게 태어났을 때
산전 휴가는 예정일을 기준으로 시작하지만, 산후 휴가는 실제로 태어난 날의 다음 날부터 셉니다. 출산일 당일은 산전 휴가에 포함됩니다.
| 태어난 날(예정일 2027년 5월 10일) | 산전 휴가 | 산후 휴가 |
|---|---|---|
| 예정일대로 5월 10일 | 3월 30일~5월 10일(42일) | 5월 11일~7월 5일 |
| 10일 빠른 4월 30일 | 3월 30일~4월 30일(32일) | 5월 1일~6월 25일 |
| 7일 늦은 5월 17일 | 3월 30일~5월 17일(49일) | 5월 18일~7월 12일 |
- 예정일보다 늦어진 경우, 늦어진 일수는 그대로 산전 휴가에 더해지고 산후 휴가 8주는 짧아지지 않는다
-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경우, 산전 휴가는 그만큼 짧아진다. 산후 휴가는 출산 다음 날부터 8주
- 예정일 전에 쉬기 시작하지 않았더라도 산후 휴가는 출산 다음 날부터 반드시 시작된다
출산수당을 받을 수 있는 기간
직장의 건강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출산 휴가 중 급여를 받지 못하는 경우, 건강보험에서 출산수당(出産手当金)이 지급됩니다. 대상은 출산일(예정일보다 늦은 경우에는 예정일) 이전 42일(다태아는 98일)부터 출산 다음 날 이후 56일까지 가운데 일을 쉰 날입니다.
- 1일당 금액은 지급 개시일 이전 12개월 표준보수월액의 평균 ÷ 30일 × 3분의 2
- 예정일보다 늦게 태어난 경우, 늦어진 일수분도 지급 대상이 된다
- 국민건강보험에는 출산수당 제도가 없는 것이 일반적(자영업자·프리랜서는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음)
- 출산육아일시금(아이 1명당 원칙적으로 50만 엔)은 일하는 방식과 관계없이 가입한 건강보험에서 받을 수 있는 별도의 급여
일액을 내는 법, 월급별 금액, 연차 유급휴가를 썼을 때의 조정, 퇴직 후에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일본 출산수당은 얼마? 계산 방법과 월급별 조견표에서 해설합니다.
출산 휴가 뒤의 육아휴직과 예정일로 정해지는 학년
엄마의 육아휴직은 산후 휴가가 끝난 다음 날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정일인 2027년 5월 10일에 태어난 경우 산후 휴가는 7월 5일까지이므로, 육아휴직은 7월 6일부터 원칙적으로 아이의 첫 생일 전날(2028년 5월 9일)까지입니다. 아빠는 출생일부터 육아휴직을 쓸 수 있고, 출생 후 8주 이내에 최대 4주까지 쓸 수 있는 "산후 아빠 육아휴직(출생 시 육아휴업)"도 있습니다. 육아휴직 중 받을 수 있는 급여 금액은 육아휴직급여 계산 방법과 월급별 조견표에서 해설합니다.
예정일이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인 경우에는 태어나는 날에 따라 아이의 학년이 달라집니다. 4월 1일까지 태어나면 "빠른 생일"로 한 학년 위가 되고, 4월 2일 이후라면 다음 학년입니다. 예정일이 2027년 4월 1일이면 4월 1일까지 태어나면 2033년 4월, 4월 2일 이후라면 2034년 4월에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학년을 나누는 이유는 학년 세는 법과 빠른 생일에서 해설합니다.
예정일로 출산 휴가 날짜 구하기
출산 예정일·임신 주수 계산에 예정일(또는 마지막 월경)을 입력하면 "출산 휴가와 학년 기준"에 산전 휴가를 쓸 수 있는 날과 그때의 임신 주수, 예정일에 태어난 경우 산후 휴가가 끝나는 날, 산후 6주가 지나 일할 수 있는 첫날,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연도가 표시됩니다. "쌍둥이 이상(다태 임신)"에 체크하면 14주 전부터의 날짜로 바뀝니다.
예정일 전후 2주 안에 4월 1일과 4월 2일의 경계가 있는 경우에는 학년이 바뀔 수 있다는 주의도 표시됩니다. 직장에 출산 휴가를 알리거나 인수인계 계획을 세울 때의 사전 조사에 활용하세요. 예정일 자체를 구하는 법은 출산 예정일 계산 방법, 도중의 주요 시기는 임신 주수별 일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출산 휴가는 임신 몇 주부터 쓸 수 있나요?
- 예정일을 포함해 6주 전, 임신 주수로는 34주 1일부터 쓸 수 있습니다. 쌍둥이 이상 다태 임신이라면 14주 전인 26주 1일부터입니다. 예정일이 2027년 5월 10일이면 산전 휴가는 2027년 3월 30일부터(다태아라면 2월 2일부터)입니다.
- 산전 휴가의 "6주 전"은 예정일을 포함해서 세나요?
- 포함해서 셉니다. 예정일을 1일째로 세어 42일째에 해당하는 날이 산전 휴가를 시작할 수 있는 첫날입니다. 예정일이 월요일이면 6주 전 날은 화요일이 됩니다.
- 예정일보다 늦게 태어나면 산후 휴가가 짧아지나요?
- 짧아지지 않습니다. 늦어진 일수는 산전 휴가에 더해지고, 산후 휴가는 실제로 태어난 날의 다음 날부터 8주입니다. 예정일이 2027년 5월 10일이고 5월 17일에 태어난 경우 산전 휴가는 3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산후 휴가는 5월 18일부터 7월 12일까지입니다.
- 산후 휴가가 끝나면 바로 육아휴직에 들어갈 수 있나요?
-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엄마의 육아휴직은 산후 휴가 다음 날부터 시작되며, 원칙적으로 아이의 첫 생일 전날까지 쓸 수 있습니다. 예정일인 2027년 5월 10일에 태어난 경우 산후 휴가는 7월 5일까지, 육아휴직은 7월 6일부터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도구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일본 출산수당은 얼마? 계산 방법과 월급별 조견표·신청부터 입금까지
"출산 휴가 중에는 월급 대신 얼마나 들어올까?" "월급이 25만 엔이면 출산수당은 모두 얼마일까?" 일본의 출산수당(出産手当金)은 흔히 "월급의 3분의 2"라고 하지만, 실제 계산에 쓰는 것은 월급 자체가 아니라 건강보험 "표준보수월액"의 12개월 평균입니다. 그래서 같은 월급이라도 금액이 수천 엔 단위로 달라지기도 하고, 예정일보다 늦게 태어나면 지급 일수가 늘어나기도 하는 등 대략적인 설명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출산수당의 계산식을 3단계로 나누고, 월급 15만~60만 엔의 조견표, 표준보수월액이 정해지는 방식, 예정일보다 빠르거나 늦을 때의 일수와 금액, 급여나 연차 유급휴가가 나왔을 때의 조정, 퇴직해도 받을 수 있는 조건, 신청 절차와 입금 시기, 피부양자·세금·사회보험료의 처리까지 구체적인 금액으로 정리합니다.
글 읽기 →빨간 시트로 사라지는 색은?|펜·인쇄·Word의 컬러 코드와 글자가 안 사라지는 원인
주황색 펜으로 썼는데 빨간 시트(암기용 빨간 투명 필름)를 겹쳐도 희미하게 보인다. Word에서 빨간색으로 바꿔 인쇄했더니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빨간 시트로 글자가 사라지는지는 색이 "빨갛게 보이는지"가 아니라, 시트를 통해 봤을 때 종이와 밝기가 같은지로 정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빨간 시트로 글자가 사라지는 원리, 사라지는 색과 사라지지 않는 색의 컬러 코드 목록, 펜과 마커(체크 펜) 고르는 법, Word·Google 문서에서 색을 지정하는 방법, 인쇄하면 사라지지 않는 원인, 그리고 암기 프린트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외우는 순서까지 정리합니다.
글 읽기 →포인트 적립과 할인, 뭐가 더 이득일까?|실질 할인율 계산식과 환산표
'20% 할인'과 '20% 포인트 적립'. 숫자는 같아도 아끼는 금액은 같지 않습니다. 포인트 적립은 낸 돈으로 상품과 포인트를 함께 받는 구조라서, 할인율로 바꾸면 약 16.7%로 떨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적립률을 할인율로 환산하는 계산식과 환산표, 할인과 적립이 겹칠 때 비교하는 법, 세금 별도 가격 기준 적립·적립 한도·기간 한정 포인트 때문에 실제 혜택이 줄어드는 원리, 카드와 간편결제의 '이중 적립' 계산법까지 구체적인 금액으로 정리합니다.
글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