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앱 템플릿 직접 만드는 법: GoodNotes용 모눈과 코넬식 노트
GoodNotes나 Notability 같은 노트 앱은 직접 만든 이미지나 PDF를 용지 템플릿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모눈 간격, 선 색, 줄 폭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직접 만드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이 글에서는 템플릿에 PNG·PDF·SVG 중 무엇이 맞는지, 해상도를 생각하는 법, 코넬식 노트 쓰는 법, 만든 템플릿을 불러오는 법을 정리합니다.
템플릿을 직접 만드는 장점
노트 앱에는 처음부터 모눈과 줄 용지가 들어 있지만 간격이나 선 색을 세세하게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만들면 ‘5mm 모눈에 선은 옅은 하늘색’, ‘6mm 줄에 왼쪽 키워드 칸’처럼 자신의 필기 방식에 맞는 용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선 간격을 mm 단위로 정할 수 있다: 손글씨 크기에 맞출 수 있다
- 선 색을 옅게 할 수 있다: 쓴 글자가 돋보이고 화면에서도 보기 쉽다
- 종이 노트와 같은 용지로 할 수 있다: 인쇄한 용지와 디지털을 오가도 어색하지 않다
- 용도별로 준비할 수 있다: 수업용 코넬식, 계산용 모눈, 일기용 도트 모눈 등
PNG·PDF·SVG 중 무엇으로 만들까?
| 형식 | 맞는 쓰임 | 주의할 점 |
|---|---|---|
| PNG(이미지) | 대부분의 노트 앱에서 불러올 수 있다. 표지·용지로 이미지를 지정할 때 | 해상도가 낮으면 확대했을 때 선이 흐려진다. 300dpi로 만든다 |
| GoodNotes 등에서 ‘노트’로 불러와 페이지를 추가할 때. 인쇄에도 쓸 수 있다 | 한 페이지씩 용지로 다뤄진다. 페이지 수는 앱에서 늘린다 | |
| SVG(벡터) | 확대해도 선이 흐려지지 않는 원본 데이터로 보관할 때. 디자인 앱에서 편집할 때 | SVG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는 노트 앱은 적다 |
망설여진다면 PNG와 PDF를 모두 만들어 두면 안심입니다. PNG는 불러올 수 있는 곳이 많고, PDF는 확대해도 선이 깨끗하며 그대로 인쇄에도 쓸 수 있습니다. SVG는 나중에 선 색을 바꾸거나 다른 그림과 조합하기 위한 원본 데이터로 남겨 둡니다.
A4와 iPad 화면 비율의 차이
A4의 가로세로비는 약 1:1.41이지만 iPad 화면은 기종에 따라 약 1:1.33~1:1.43으로 제각각입니다. A4 템플릿을 불러오면 화면 위아래나 좌우에 약간 여백이 생기기도 하지만, 노트 앱은 페이지를 화면에 맞춰 확대·축소하므로 필기하는 데 곤란한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나중에 종이에 인쇄할 가능성이 있다면 A4나 B5로 만들어 두기를 권합니다. 디지털로 쓴 노트를 PDF로 내보내 인쇄했을 때 그대로 실제 크기의 모눈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인쇄 크기가 어긋난다면 인쇄하면 작아지는 원인과 해결법을 확인하세요.
코넬식 노트란: 세 칸 쓰는 법
코넬식 노트는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고안된 필기법입니다. 한 페이지를 ‘키워드 칸(왼쪽)’, ‘노트 칸(오른쪽)’, ‘요약 칸(아래)’ 셋으로 나눠 쓰기·돌아보기·정리를 한 페이지 안에서 끝냅니다. 원래 형태는 레터 크기 용지에 키워드 칸을 약 6.4cm, 요약 칸을 약 5cm 잡습니다.
- 1
수업 중에는 노트 칸에만 쓴다
선생님의 말, 판서, 자료의 요점을 오른쪽 노트 칸에 씁니다. 깔끔하게 정리하기보다 빠짐없이 적는 것을 우선합니다.
- 2
수업 후에 키워드 칸을 채운다
노트 칸을 다시 보고 중요한 어구나 ‘왜?’, ‘어떻게 다르지?’ 같은 질문을 왼쪽 키워드 칸에 적습니다.
- 3
요약 칸에 페이지 요약을 쓴다
페이지 전체의 내용을 2~3줄로 요약합니다. 자기 말로 쓸 수 없는 곳이 이해가 부족한 곳입니다.
- 4
복습할 때는 노트 칸을 가린다
노트 칸을 종이나 손으로 가리고 키워드 칸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답하지 못한 곳만 다시 읽습니다.
모눈종이·줄 종이 인쇄 도구의 코넬식 노트는 A4 세로에 키워드 칸 55mm, 요약 칸 50mm가 기본 설정입니다. 줄을 7mm(A괘)로 하면 노트 칸은 28줄, 6mm(B괘)로 하면 33줄이 됩니다. 글씨가 큰 사람은 7mm, 많이 쓰는 사람은 6mm가 기준입니다.
템플릿을 만들어 노트 앱에 불러오는 순서
- 1
용지 종류와 간격을 정한다
모눈종이, 도트 모눈, 가로줄, 코넬식 노트 등에서 고르고 간격과 선의 색·굵기를 정합니다. 화면에서 본다면 선은 가늘고 옅은 색을 권합니다.
- 2
확인용 눈금을 뗀다
인쇄하지 않을 템플릿에는 아래의 50mm 눈금이 필요 없습니다. 체크를 해제한 뒤 내보냅니다.
- 3
PNG나 PDF로 저장한다
‘PNG 이미지로 저장’으로 PNG를, ‘인쇄하기(PDF로 저장도 가능)’에서 대상을 ‘PDF로 저장’으로 하면 PDF를 얻을 수 있습니다.
- 4
노트 앱에 불러온다
파일 앱 등에 저장하고, 노트 앱의 새 노트 만들기 화면이나 용지 설정에서 이미지·PDF를 불러와 템플릿으로 등록합니다.
불러오는 순서와 이름은 앱과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앱에 ‘템플릿 불러오기’, ‘사용자 지정 용지’, ‘표지·용지 추가’ 같은 항목이 있습니다. 한 번 등록해 두면 새 노트나 페이지를 만들 때마다 고를 수 있습니다. 모눈 간격 고르는 법은 모눈종이 칸은 몇 mm를 고를까?를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GoodNotes 템플릿을 직접 만들 수 있나요?
- 만들 수 있습니다. 모눈이나 줄 용지를 PNG 이미지나 PDF로 만들고, GoodNotes의 새 노트 만들기 화면 등에서 템플릿으로 불러옵니다. 이미지라면 300dpi(A4는 2480×3508px)로 만들면 확대해도 선이 잘 흐려지지 않습니다.
- 템플릿은 PNG와 PDF 중 어느 쪽이 좋나요?
- PNG는 불러올 수 있는 앱이 많고, PDF는 확대해도 선이 깨끗하며 인쇄에도 쓸 수 있습니다. 망설여진다면 둘 다 만들어 두고 쓰는 앱에 맞춰 고르면 안심입니다.
- 코넬식 노트 쓰는 법을 알려 주세요.
- 수업 중에는 오른쪽 노트 칸에 쓰고, 수업 후에 왼쪽 키워드 칸에 중요한 어구나 질문을 적고, 마지막으로 아래 요약 칸에 페이지 요약을 씁니다. 복습할 때는 노트 칸을 가리고 키워드 칸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A4 템플릿을 iPad에서 쓸 수 있나요?
- 쓸 수 있습니다. A4와 iPad 화면은 가로세로비가 조금 달라 위아래나 좌우에 여백이 생길 수 있지만, 노트 앱은 페이지를 화면에 맞춰 표시하므로 필기하는 데는 거의 곤란하지 않습니다.
- 템플릿의 선 색은 무슨 색이 좋나요?
- 화면에서 쓴다면 옅은 회색이나 하늘색의 가는 선을 권합니다. 쓴 글자가 돋보이고 선이 덜 신경 쓰입니다. 인쇄도 한다면 복사할 때 사라지지 않도록 조금 진하게 해 둡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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