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기록·간이등기·레터팩 중 어느 것이 쌀까? 무게별 요금 비교와 고르는 법
일본에서 중요한 서류를 보낼 때는 '도착했는지 확인하고 싶다', '직접 받게 하고 싶다', '서둘러 보내고 싶다' 같은 바람에 맞춰 우편에 여러 발송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정기록·간이등기·속달·레터팩 라이트·레터팩 플러스·스마트레터는 요금 정하는 방식이 제각각이라, 어느 것이 싼지는 무게와 크기에 따라 뒤바뀝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10월 개정 요금(2026년 10월 현재도 같음)으로 각 서비스의 차이, 무게별 요금 비교표, 추적 있는 가장 싼 방법이 바뀌는 경계, 보상과 주말 배달의 차이, 목적별 고르는 법을 정리합니다.
여섯 가지 발송 방법의 차이
특정기록·간이등기·일반등기·속달은 정형우편이나 정형외 우편 요금에 '덧붙이는' 옵션입니다. 반면 레터팩과 스마트레터는 전용 봉투를 사면 우표가 필요 없는 정액 서비스로, 무게에 따라 요금이 바뀌지 않습니다. 먼저 특징을 나란히 놓아 봅니다.
| 발송 방법 | 요금 | 추적 | 수령 방식 | 보상 | 토·일·휴일 배달 |
|---|---|---|---|---|---|
| 특정기록 | 기본 요금+210엔 | 있음 | 우편함 | 없음 | 없음 |
| 간이등기 | 기본 요금+350엔 | 있음 | 대면(수령인 날인) | 5만 엔까지 | 있음 |
| 일반등기 | 기본 요금+480엔 | 있음 | 대면(수령인 날인) | 10만 엔까지(증액 가능) | 있음 |
| 속달 | 기본 요금+300엔~ | 없음(등기 등과 병용 가능) | 우편함 | 없음 | 있음 |
| 스마트레터 | 210엔 | 없음 | 우편함 | 없음 | 없음 |
| 레터팩 라이트 | 430엔 | 있음 | 우편함 | 없음 | 있음 |
| 레터팩 플러스 | 600엔 | 있음 | 대면(수령인 날인) | 없음 | 있음 |
속달 가산은 무게에 따라 바뀌어 250g까지 300엔, 1kg까지 400엔, 4kg까지 690엔입니다. 특정기록·간이등기·일반등기는 어느 하나만 붙일 수 있고, 속달과는 조합할 수 있습니다(예: 속달+간이등기). 레터팩이나 스마트레터에는 이런 옵션을 붙일 수 없습니다.
무게별 요금 비교표
정형우편(나가가타 3호 봉투 등)과 정형외 우편(규격 내: 가쿠 2호 등)에 각 옵션을 붙였을 때의 합계입니다. 오른쪽 두 열은 같은 내용물을 정액 서비스로 보냈을 때의 요금입니다.
| 구분·무게 | 기본 | +특정기록 | +간이등기 | +속달 | 레터팩 라이트 | 레터팩 플러스 |
|---|---|---|---|---|---|---|
| 정형 50g까지 | 110엔 | 320엔 | 460엔 | 410엔 | 430엔 | 600엔 |
| 규격 내 50g까지 | 140엔 | 350엔 | 490엔 | 440엔 | 430엔 | 600엔 |
| 규격 내 100g까지 | 180엔 | 390엔 | 530엔 | 480엔 | 430엔 | 600엔 |
| 규격 내 150g까지 | 270엔 | 480엔 | 620엔 | 570엔 | 430엔 | 600엔 |
| 규격 내 250g까지 | 320엔 | 530엔 | 670엔 | 620엔 | 430엔 | 600엔 |
| 규격 내 500g까지 | 510엔 | 720엔 | 860엔 | 910엔 | 430엔 | 600엔 |
| 규격 내 1kg까지 | 750엔 | 960엔 | 1,100엔 | 1,150엔 | 430엔 | 600엔 |
이 표를 보면 추적을 붙이고 싶을 때의 답이 분명해집니다. 100g까지(가쿠 2호에 A4라면 21장까지)는 특정기록이 가장 싸고, 150g을 넘으면 레터팩 라이트 430엔이 더 쌉니다. 우편함에 도착하면 되는 서류로 두께가 3cm 이내라면, 무거울수록 레터팩 라이트가 이득입니다.
싼 방법이 바뀌는 경계
- 추적하고 싶다(우편함이면 됨): 100g까지는 특정기록(320~390엔), 100g을 넘으면 레터팩 라이트(430엔)
- 대면으로 받게 하고 싶다: 100g까지는 간이등기(460~530엔), 100g을 넘으면 레터팩 플러스(600엔). 다만 보상이 필요하다면 무게와 상관없이 간이등기
- 서두르고 싶다: 50g까지의 정형이라면 속달(410엔). 그보다 무거우면 속달은 440엔 이상이 되어, 주말에도 배달되는 레터팩 라이트(430엔)가 후보가 된다
- 추적은 필요 없고 무조건 싸게: 작은 물건이라면 100g을 넘는 즈음부터 스마트레터(210엔)가 정형외보다 싸다
스마트레터는 A5 크기(25×17cm)·두께 2cm·1kg까지라면 210엔입니다. 정형외 규격 내는 100g을 넘으면 270엔이 되므로, A5에 들어가는 소품이나 책자라면 101g~1kg 범위에서 스마트레터가 더 쌉니다. 추적이나 속도를 원하지 않는 물건으로 크기가 맞는다면 기억해 둘 만한 선택지입니다.
목적별 추천
| 보내고 싶은 것 | 추천 | 요금 기준 | 이유 |
|---|---|---|---|
| 지원 서류·출원 서류(가쿠 2호·100g까지) | 정형외+특정기록 | 350~390엔 | 추적이 되고 레터팩보다 싸다. 마감이 가까우면 속달 병용 |
| 청구서·납품서(나가가타 3호·50g까지) | 정형우편(필요하면+특정기록) | 110엔(320엔) | 보통은 기록 불필요. 중요한 청구라면 특정기록 |
| 계약서 원본·인감증명 | 간이등기 | 460~530엔 | 대면 수령과 5만 엔까지의 보상 |
| 상품권·티켓 | 간이등기 | 460엔~ | 보상이 붙는다. 레터팩은 보상이 없다 |
| 두꺼운 서류·책(150g~4kg·두께 3cm 이내) | 레터팩 라이트 | 430엔 | 무거워도 정액이고 추적 있음 |
| 두께가 있는 물건(3cm 초과) | 레터팩 플러스 | 600엔 | 두께 제한이 없고, 대면 전달에 추적 있음 |
| 소품·책자(A5 이내·2cm 이내) | 스마트레터 | 210엔 | 100g을 넘는 물건이라면 정형외보다 싸다 |
| 현금 | 현금등기 | — | 현금은 다른 방법으로는 보낼 수 없다 |
지원 서류는 180엔 정형외에 특정기록을 붙여 390엔으로 보내는 것이 추적이 붙는 가장 싼 방법입니다. 서류 한 세트의 무게를 어림하는 법은 가쿠 2호 봉투 우표값은 얼마?에서, 나가가타 3호에 들어가는 장수는 정형우편은 A4 몇 장까지?에서 계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비교: 세 가지 경우
- 1
경우 1: 지원 서류를 가쿠 2호로(약 53g), 도착했는지 확인하고 싶다
정형외 규격 내 100g까지 180엔+특정기록 210엔=390엔. 레터팩 라이트(430엔)보다 40엔 쌉니다. 마감이 임박해 속달까지 붙이면 180+300+210=690엔이 되어, 이 경우에는 주말에도 배달되는 레터팩 라이트가 260엔 쌉니다.
- 2
경우 2: 계약서 2부를 나가가타 3호로(약 30g), 확실히 직접 전달
정형 110엔+간이등기 350엔=460엔. 레터팩 플러스(600엔)보다 140엔 싸고 5만 엔까지의 보상도 붙습니다. 회신용으로 같은 요금만큼 우표를 붙인 봉투를 동봉해 두면 상대의 수고가 줄어듭니다.
- 3
경우 3: 자료 묶음을 가쿠 2호로(약 300g·두께 2cm), 추적하고 싶다
정형외 규격 내 500g까지 510엔+특정기록 210엔=720엔. 레터팩 라이트라면 430엔으로 290엔 쌉니다. 무거운 서류일수록 정액 서비스의 이득이 커집니다.
이처럼 가벼운 서류는 옵션, 무거운 서류는 정액 서비스로 기억해 두면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경계 무게에서 망설여질 때는 우편 요금·우표 조합 계산 도구에 봉투와 종이 장수를 넣으면, 옵션을 붙인 요금과 스마트레터·레터팩 라이트·플러스 요금을 나란히 놓고 가장 싼 방법과 추적 있는 가장 싼 방법을 보여 줍니다.
보내는 법과 우체통에 넣어도 되는 것
- 특정기록·간이등기·일반등기는 우체국 창구에서 접수한다(영수증이 나오고 거기에 추적 번호가 적혀 있다)
- 속달만이라면 봉투 위쪽(가로로 긴 봉투는 오른쪽)에 빨간 선을 긋거나 '速達(속달)'이라고 쓰고 요금만큼 우표를 붙이면 우체통에 넣을 수 있다
- 레터팩·스마트레터는 전용 봉투에 주소를 쓰고 우체통에 넣을 수 있다(레터팩 라이트는 우체통 투입구에 들어가는 두께까지)
- 구 요금 우표도 특정기록이나 등기 가산 요금에 그대로 쓸 수 있다
특정기록이나 등기 가산 요금도 우표로 낼 수 있으므로, 집에 남은 84엔·63엔 우표를 쓸 기회도 됩니다. 320엔(정형+특정기록)이라면 84엔 3장+63엔 1장+5엔, 390엔이라면 84엔 3장+63엔 2장+10엔+2엔으로 딱 맞습니다. 조합의 사고방식은 84엔 우표는 몇 엔 더해야 할까?에 정리했습니다.
특정기록과 간이등기, 어느 쪽으로?
둘 다 우체국 창구에서 접수하고 영수증 번호로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차이는 '배달 방식'과 '보상'이며, 차액은 140엔입니다.
| 특정기록(+210엔) | 간이등기(+350엔) | |
|---|---|---|
| 배달 | 우편함에 넣으면 완료 | 상대에게 직접 전달·수령인 날인을 받는다 |
| 부재 시 | 우편함에 넣으므로 상관없다 | 부재 통지서가 들어가고, 재배달이나 창구에서 수령 |
| 기록되는 것 | 접수 기록과 배달 기록 | 접수 기록과 상대가 받은 기록 |
| 보상 | 없음 | 5만 엔까지 |
| 토·일·휴일 배달 | 없음 | 있음 |
상대가 낮에 자주 집을 비운다면 특정기록 쪽이 더 빠르고 확실하게 손에 들어갑니다. 지원 서류나 신청서처럼 '기한까지 도착했다'는 것만 알면 되는 우편은 특정기록으로 충분합니다. 반면 계약서 원본, 인감등록증명서, 상품권 등 없어지면 곤란한 것이나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은 것은 간이등기로 합니다. 5만 엔을 넘는 가치의 물건은 일반등기(+480엔)로 하면 보상액을 올릴 수 있습니다.
고를 때의 주의점
- 특정기록은 우편함에 배달되므로 '상대가 받았다'는 것까지는 증명되지 않는다. 수령 기록이 필요하다면 간이등기
- 보통우편과 특정기록·스마트레터는 토·일·휴일에 배달되지 않는다. 금요일에 보내면 월요일 이후가 될 수 있다
- 정형외 우편의 규격 외는 요금이 오른다. 크거나 두꺼운 물건은 먼저 레터팩과 비교한다(규격 내와 규격 외의 차이)
- 요금은 모두 2024년 10월 개정 기준. 2026년 10월 개정은 유팩·유패킷·클릭포스트가 대상이며, 여기서 비교한 요금은 바뀌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 특정기록과 레터팩 라이트 중 어느 쪽이 싼가요?
- 100g까지라면 특정기록이 쌉니다. 정형우편+특정기록은 320엔, 정형외(규격 내) 100g까지+특정기록은 390엔으로 레터팩 라이트(430엔)보다 쌉니다. 150g을 넘으면 480엔 이상이 되어 레터팩 라이트가 쌉니다.
- 간이등기와 레터팩 플러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둘 다 대면으로 전달되고 추적할 수 있지만, 간이등기에는 5만 엔까지의 손해배상이 있고 레터팩 플러스에는 없습니다. 요금은 정형 간이등기가 460엔, 레터팩 플러스가 600엔입니다.
- 특정기록 요금은 얼마인가요?
- 2024년 10월 개정으로 기본 요금에 210엔을 더한 금액입니다. 정형우편(110엔)이라면 320엔, 정형외 규격 내 50g(140엔)이라면 350엔입니다.
- 속달 요금은 얼마인가요?
- 기본 요금에 250g까지 300엔, 1kg까지 400엔, 4kg까지 690엔을 더합니다. 정형우편 속달은 110+300=410엔입니다.
- 추적할 수 있는 가장 싼 방법은 무엇인가요?
- 정형우편(50g까지)에 특정기록을 붙인 320엔입니다. 가쿠 2호 등 정형외라도 100g까지라면 특정기록을 붙여 390엔 이내에 들어갑니다. 그보다 무겁다면 두께 3cm 이내일 때 레터팩 라이트(430엔)가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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