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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클라우드 만드는 법|설문 주관식 답변을 무료로 시각화하고 제대로 읽는 요령

교육이 끝난 뒤 설문으로 주관식 답변 100건이 모였습니다. 전부 읽을 시간은 없지만, 어떤 의견이 많았는지는 보고해야 합니다. 이럴 때 쓸모 있는 것이 자주 나온 단어일수록 크게 그리는 ‘워드 클라우드’입니다. 다만 한국어는 단어에 조사가 붙고, ‘즐거웠다’ 같은 서술어는 형태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그대로 만들면 ‘팀이’와 ‘팀으로’가 따로 세어지거나 평가하는 말이 통째로 빠지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어 워드 클라우드에서 단어를 세는 방식, 설문 주관식 답변으로 만드는 순서, 제외할 단어와 표기 차이 정리법, 글자 크기를 정하는 방식, 보기 좋은 모양과 색, 그리고 보고서에서 잘못된 결론을 내리지 않는 읽는 법까지 실제로 센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결론: 워드 클라우드는 ‘세기·다듬기·배치하기’ 3단계로 만든다

워드 클라우드는 글에 나오는 단어를 세어, 많이 나온 단어일수록 큰 글자로 늘어놓은 그림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①글을 단어로 나누어 세기, ②필요 없는 단어를 빼고 같은 뜻의 다른 표기를 합치기, ③횟수에 맞는 크기로 모양 안에 배치하기의 3단계입니다. 겉모습을 정하는 것은 ③이지만, 완성도를 정하는 것은 ①과 ②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답
무료로 만들 수 있나?있다.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도구라면 설치도 가입도 필요 없다
한국어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나?있다. 다만 조사(은·는·이·가)를 떼어 내는 처리가 필요하다
설문 주관식 답변에 쓸 수 있나?있다. 한 줄을 한 응답으로 보고, 같은 사람의 중복을 1번으로 세면 인원수가 된다
글자 크기는 무엇을 뜻하나?횟수뿐이다. 위치·색·방향에는 의미가 없다
워드 클라우드만으로 결론을 내려도 되나?안 된다. 부정과 맥락이 사라지므로 단어 표와 원문으로 확인한다
보고서나 슬라이드에 넣으려면?배경을 투명하게 한 PNG로 저장하고, 단어 표(횟수·비율)를 함께 붙인다

아래에서는 교육 후 설문 12건을 예로, 실제로 센 결과를 보며 순서를 설명합니다. 결과는 이 사이트의 워드 클라우드 만들기 도구의 기본 설정으로 집계한 것입니다.

워드 클라우드로 알 수 있는 것과 알 수 없는 것

워드 클라우드의 강점은 많은 글을 ‘한눈에’ 요약한다는 점입니다. 주관식 답변 100건을 꼼꼼히 읽으려면 30분 이상 걸리지만, 워드 클라우드라면 몇 초 만에 ‘시간’, ‘발표’, ‘아이디어’가 이야기의 중심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세한 숫자보다 전체 분위기를 전하고 싶은 회의나 보고서에 잘 맞습니다.

알 수 있는 것알 수 없는 것
어떤 단어가 많이 쓰였는지그 단어가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시간’이 부족한지, 딱 좋은지)
이야기의 중심이 된 주제단어끼리의 연결(무엇이 ‘즐거웠는지’)
지난번과 비교한 단어의 증감(같은 설정으로 만든 경우)정확한 횟수 차이(글자 크기는 눈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응답자가 자주 쓰는 표현소수지만 중요한 의견(1번만 나온 단어는 작게 묻힌다)

즉 워드 클라우드는 ‘무엇에 대해 썼는지’를 보는 도구이지, ‘어떻게 평가했는지’를 보는 도구가 아닙니다. 이 한계를 알고 쓰면 보고에서 오해를 만들지 않습니다. 읽을 때의 주의점은 뒤의 ‘워드 클라우드를 제대로 읽기’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한국어 워드 클라우드가 까다로운 이유와 단어를 세는 방식

한국어는 띄어쓰기가 있어서 공백으로 나누는 것 자체는 쉽습니다. 문제는 단어 뒤에 조사가 붙는다는 점입니다. ‘팀이’, ‘팀으로’, ‘팀의’를 그대로 세면 같은 ‘팀’이 세 단어로 흩어지고, ‘했다’, ‘좋았어요’ 같은 서술어까지 세면 의미 없는 단어가 커집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의 도구는 공백으로 나눈 뒤 조사를 떼어 내고, 서술어는 세지 않습니다.

언어도구가 나누는 방식알아 둘 점
한국어공백으로 나눈 뒤 조사(은·는·이·가 등)를 뗀다‘학교에서’는 ‘학교’로 센다. ‘했다’ 같은 서술어는 세지 않는다. 기본은 2글자 이상
영어공백과 문장 부호로 나눈다the·and 같은 흔한 단어를 빼고, 대문자·소문자를 합쳐서 센다
중국어브라우저의 단어 나누기 기능(Intl.Segmenter)으로 나눈다的·了 같은 흔한 단어를 뺀다. 기본은 2글자 이상
일본어한자·가타카나·영문자가 이어진 덩어리를 명사로 본다동사는 세지 않고, 형용사는 기본형으로 센다

실제로 넣은 문장이 어떻게 세어지는지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넣은 문장세어지는 단어포인트
팀원들과 회의에서 의견을 나눴다.팀원들·회의·의견‘회의에서’, ‘의견을’의 조사를 떼고, ‘나눴다’는 세지 않는다
강의가 정말 좋았어요.강의‘좋았어요’는 서술어라서 세지 않는다
시간이 부족했다.시간‘부족했다’도 서술어로 빠진다
팀이 협력해서 발표까지 해내서 좋았다.발표‘팀’은 1글자라서 기본 설정에서는 세지 않는다

여기서 두 가지 약점이 보입니다. 첫째, ‘팀’, ‘책’, ‘차’처럼 1글자 단어는 기본 설정(‘자동’ = 2글자 이상)에서 빠집니다. ‘짧은 단어 빼기’를 ‘1글자부터 세기’로 바꾸면 셀 수 있습니다. 둘째, ‘즐거웠다’, ‘좋았다’, ‘아쉬웠다’ 같은 평가의 말이 서술어라서 통째로 빠집니다. 평가의 말을 그림에 남기고 싶을 때는 다음 장의 ‘같은 단어로 세기’를 씁니다.

설문 주관식 답변으로 워드 클라우드를 만드는 순서

네이버 폼, 구글 설문지, 종이 설문을 옮겨 적은 엑셀 등 어디서 모은 답변이든 순서는 같습니다. 핵심은 ‘한 줄에 한 응답’ 형태로 붙여 넣는 것입니다.

  1. 1

    주관식 답변 열을 통째로 복사한다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주관식 답변 열을 골라 복사합니다. 설문 서비스의 응답 화면에서 복사해도 됩니다. 머리글(‘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은 빼 둡니다.

  2. 2

    ‘단어 넣기’에 붙여 넣는다

    워드 클라우드 만들기 도구의 글 입력란에 붙이면 바로 단어를 세어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언어는 자동으로 판정되고, ‘12줄·센 단어 총 37개·22종류’처럼 몇 줄에서 몇 단어를 셌는지 표시됩니다.

  3. 3

    ‘한 줄(한 응답)에 한 번만 세기’를 켠다

    한 사람이 같은 단어를 몇 번 써도 1번으로 세기 때문에, 글자 크기가 ‘그 단어를 쓴 사람 수’가 됩니다. 설문 보고에서는 이쪽이 설명하기 쉽습니다.

  4. 4

    자주 나온 단어 표를 위에서부터 보고 필요 없는 단어를 뺀다

    표의 ‘제외’를 누르면 그 단어가 제외할 단어에 들어가고 그림에서도 사라집니다. ‘교육’, ‘설문’처럼 주제 자체인 단어는 모두가 쓰니 커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빼면 내용이 잘 보입니다.

  5. 5

    평가의 말과 표기 차이를 합친다

    ‘즐겁다=즐거웠다’처럼 서술어를 남기고 싶을 때나, ‘휴대폰=핸드폰=휴대전화’ 같은 표기 차이는 ‘같은 단어로 세기’에, 띄어 쓰지 않으면 붙어 버리는 말이나 꼭 한 덩어리로 보고 싶은 말은 ‘하나로 셀 단어’에 넣습니다.

  6. 6

    모양과 색을 골라 저장한다

    ‘디자인’에서 모양·가로세로 비율·단어 방향·색 조합을 고르고, 마음에 드는 배치가 나올 때까지 ‘배치 바꾸기’를 누릅니다. 마지막으로 PNG나 SVG로 저장하고, 표는 ‘표 복사’나 ‘CSV 저장’으로 남깁니다.

예로, 교육 후 설문 12건의 한국어판(‘그룹 활동이 즐거웠다. 팀이 협력해서 발표까지 해내서 좋았다.’, ‘발표 시간이 짧아서 질문 시간이 있었으면 했다.’ 등)을 기본 설정으로 세면 총 37개·22종류의 단어가 나왔고, 상위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순위단어횟수(기본)횟수(한 응답에 한 번)
1시간54
2발표44
3아이디어33
4그룹·보기·설명·슬라이드·알기·활동각 2각 2
10글자·기획·분위기·사례·질문·휴식 등 13개각 1각 1

‘시간’은 5번 나오지만, 그중 2번은 ‘발표 시간이 짧아서 질문 시간이 있었으면 했다.’라는 같은 한 사람의 답변입니다. ‘한 응답에 한 번’으로 세면 4번이 되어 ‘시간을 언급한 사람은 4명’이라고 정확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인원수로 이야기하고 싶은 설문에서는 이 스위치를 꼭 켜 두세요.

완성도를 정하는 손질: 제외할 단어·하나로 셀 단어·같은 단어

워드 클라우드가 ‘어딘가 흐릿하다’고 느껴진다면 원인은 대개 손질 부족입니다. 다음 세 칸으로 조정합니다. 모두 줄바꿈이나 쉼표로 구분해서 넣습니다.

칸쓰는 경우넣는 예결과
제외할 단어주제 자체인 단어나 뜻이 옅은 단어가 크다교육, 설문, 보기, 알기그림과 표에서 사라진다
하나로 셀 단어한 덩어리로 세고 싶은 말팀, 고객 만족, 아쉬웠다공백·조사와 상관없이 그 형태 그대로 센다
같은 단어로 세기표기 차이·활용 차이즐겁다=즐거웠다두 형태를 합쳐 ‘즐겁다’로 센다

예시 설문에서 ‘같은 단어로 세기’에 ‘즐겁다=즐거웠다’를 넣고 ‘짧은 단어 빼기’를 ‘1글자부터 세기’로 바꾸면(한 응답에 한 번), 상위가 발표 4, 시간 4, 즐겁다 4, 팀 4, 아이디어 3으로 바뀌어 기본 설정에서는 보이지 않던 ‘즐겁다’와 ‘팀’이 그림에 나타납니다. ‘같은 단어로 세기’는 맨 앞에 쓴 형태로 표시됩니다. 또 ‘알기 쉬웠고’, ‘보기 편했다’에서 나온 ‘알기’, ‘보기’처럼 뜻이 옅은 단어는 제외하면 깔끔해집니다.

  • 영문 대문자·소문자: 기본 설정에서 ‘Zoom’, ‘zoom’, ‘ZOOM’을 같은 단어로 세고, 가장 많이 쓰인 표기로 표시합니다
  • 짧은 단어 빼기: ‘자동’이면 한국어·중국어는 2글자부터, 영어는 1글자부터 셉니다. ‘팀’, ‘책’ 같은 1글자 단어가 중요하면 ‘1글자부터 세기’로 바꿉니다. 다만 뜻 없는 1글자 조각도 함께 늘어나므로 표를 보고 제외합니다
  • 숫자만 있는 단어: 기본으로 뺍니다. ‘2025년’처럼 연도를 구분하고 싶으면 ‘하나로 셀 단어’에 넣습니다
  • 표시할 단어 수: 기본은 상위 100개. 응답이 적으면 30~50개, 많아도 150개 정도까지가 보기 좋은 범위입니다
  • N회 이상 나온 단어만 표시: 1번만 나온 단어가 많아 어수선하면 2~3회 이상으로 좁힙니다

글자 크기를 정하는 방식: 비례·제곱근·로그의 차이

워드 클라우드의 글자 크기는 횟수로 계산합니다. 하지만 횟수에 그대로 비례시키면 1위만 지나치게 크고 나머지는 읽을 수 없을 만큼 작아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많은 도구가 횟수의 제곱근이나 로그를 써서 차이를 누그러뜨립니다. 이 사이트의 도구에서는 ‘횟수와 크기의 관계’에서 3가지 중 고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100번, 가장 적게 나온 단어가 1번일 때, 가장 큰 글자를 100%로 하여 각 횟수의 글자가 어느 크기가 되는지 계산했습니다(‘크기 차이’는 보통. 가장 작은 글자는 가장 큰 글자의 22%).

횟수비례(차이가 큼)제곱근(보통)로그(완만하게)
100번100%100%100%
50번61%75%88%
25번41%57%77%
10번29%41%61%
5번25%33%49%
2번23%26%34%
1번22%22%22%
  • 비례: 1위가 압도적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을 때. 상위 몇 개 단어가 월등히 많은 데이터에 맞다
  • 제곱근: 대부분의 데이터에서 크기 차이와 읽기 쉬움의 균형이 좋다. 망설여지면 이것
  • 로그: 횟수 차이가 큰 데이터에서 중간 순위 단어도 읽히게 하고 싶을 때. 대신 차이가 덜 두드러진다

‘크기 차이’는 가장 작은 글자를 가장 큰 글자의 몇 할로 할지 정합니다. ‘작게’는 42%, ‘보통’은 22%, ‘크게’는 11%입니다. 하트나 별 모양을 뚜렷하게 보이려면 단어를 60개 이상으로 하고 크기 차이를 ‘작게’로 하면, 작은 단어들이 윤곽을 채워 줍니다.

보기 좋게 만드는 디자인 요령: 모양·비율·방향·색

워드 클라우드의 단어는 큰 순서대로, 가운데에서 바깥으로 나선을 그리며 빈자리를 찾아 놓입니다. 그래서 가장 많은 단어가 가운데에 오고, 바깥쪽일수록 작은 단어가 늘어섭니다. 그 위에 쓰는 곳에 맞춰 모양과 비율을 고릅니다.

쓰는 곳가로세로 비율(이미지 크기)추천 모양
슬라이드(파워포인트·구글 프레젠테이션)가로 16:9(1600×900px)원·직사각형·구름
블로그 대표 이미지·링크 미리보기가로 1.91:1(1600×838px)직사각형·구름
인스타그램 게시물정사각형 1:1(1400×1400px)원·하트·별
스토리·세로 포스터세로 9:16(900×1600px)직사각형·마름모
A4 보고서가로 4:3(1600×1200px) 또는 세로 3:4(1200×1600px)원·직사각형
  • 단어 방향: ‘가로만’이 가장 읽기 쉽다. 변화를 주고 싶으면 ‘가로와 세로 섞기’(세로 비율 기본 35%). 한국어 단어는 한 글자씩 세로로 쌓는 세로쓰기로 놓인다
  • 색 조합: 자료에는 ‘파란 계열(자료용)’이나 ‘흑백’, 행사나 롤링페이퍼에는 ‘컬러풀’, ‘파스텔’, ‘벚꽃’. 색 칠하는 방식을 ‘많이 나온 순으로 색 바꾸기’로 하면 색으로도 상위 단어를 알 수 있다
  • 글꼴: 고딕은 읽기 쉽고, 명조는 차분하며, 둥근 고딕은 부드러운 인상. ‘굵게’는 켜 두는 편이 작은 단어도 읽힌다
  • 단어 간격: ‘촘촘하게’는 밀도가 높아 박력이 있다. 작은 단어까지 읽히게 하려면 ‘여유 있게’
  • 원하는 모양: 로고·동물·지도 같은 실루엣 이미지(흰색이나 투명 배경 위의 진한 색 모양)를 불러오면 그 모양 안에 단어를 배치한다

워드 클라우드를 제대로 읽기: 부정·맥락·소수 의견

가장 흔한 실수는 ‘큰 단어 = 좋은 평가를 받은 점’으로 읽는 것입니다. 단어의 횟수만 세기 때문에 문장의 뜻은 사라져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는 평가와 부정이 서술어에 담기는데, 서술어는 세지 않기 때문에 좋다는 말도 나쁘다는 말도 함께 사라집니다.

답변세어지는 단어일어나는 일
설명이 좋았다설명평가는 사라지고 ‘설명’만 남는다
설명이 좋지 않았다설명부정도 사라져, 위와 똑같이 ‘설명’으로 세어진다
재미있었다 / 재미없었다(없음)서술어라서 둘 다 세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부족했다시간‘부족했다’가 빠져 불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없다

‘설명’이 크게 나와도 칭찬인지 불만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단어는 원래 답변을 엑셀 검색(Ctrl+F)으로 찾아 어떤 맥락에서 쓰였는지 확인하세요. 평가의 말을 따로 세고 싶을 때는 ‘하나로 셀 단어’에 ‘재미있었다’, ‘재미없었다’, ‘부족했다’처럼 넣으면 각각 별도의 단어로 그림에 나타납니다.

  • 큰 단어는 ‘화제’이지 ‘평가’가 아니다: ‘시간’이 큰 것은 시간이 모자랐다는 불만의 표시일 수도 있다
  • 1번만 나온 단어도 훑어본다: 안전 문제나 괴롭힘 지적처럼 소수지만 무거운 의견은 작게 묻힌다
  • 응답이 적을 때는 결론을 서두르지 않는다: 12건에서 ‘시간’이 5번이라도 우연일 수 있다. 20~30건 미만이면 워드 클라우드보다 전문을 읽는 편이 확실하다
  • 지난번과 비교할 때는 설정을 맞춘다: 제외할 단어·단어 수·크기 관계가 다르면 크기를 비교할 수 없다. 비교는 표의 횟수로

보고서·슬라이드에 쓸 때 내보내는 법

하고 싶은 것설정과 저장 방법
슬라이드 배경 위에 겹치고 싶다배경을 ‘투명(투명 PNG)’으로 하고 PNG로 저장
인쇄하거나 확대해도 흐려지지 않게‘고화질 PNG(2배)’로 저장(16:9라면 3200×1800px)
나중에 일러스트레이터 등에서 글자를 고치고 싶다SVG로 저장(글자가 글자 그대로 내보내진다)
바로 메신저나 슬라이드에 붙이고 싶다‘이미지 복사’ 후 그대로 붙여 넣기
횟수 표를 엑셀에 넣고 싶다‘표 복사’로 탭 구분 그대로 붙이거나 ‘CSV 저장’(BOM 포함 UTF-8이라 엑셀에서도 깨지지 않는다)

SVG는 글자를 데이터 그대로 내보내기 때문에, 여는 컴퓨터에 같은 글꼴이 없으면 다른 글꼴로 표시되어 단어가 겹칠 수 있습니다. 그대로 붙이기만 할 거라면 PNG가 확실합니다. CSV가 엑셀에서 깨지는 이유는 CSV가 엑셀에서 깨질 때 고치는 법에서 설명합니다.

그림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1~2줄 붙이면 친절합니다. ‘교육 후 설문(응답 48건)의 주관식 답변으로 작성. 한 응답에 한 번으로 세고, 주제어(교육·설문)는 제외. 글자 크기는 그 단어를 쓴 사람 수를 나타냄.’ 데이터 범위·세는 방법·뺀 단어 3가지가 있으면 읽는 사람이 그림을 바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워드 클라우드가 잘 읽히는 주관식 질문 만드는 법

워드 클라우드가 잘 읽히는지는 사실 답변을 모으기 전에 거의 정해집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적어 주세요’라고만 물으면 좋았던 점과 고쳐 줬으면 하는 점이 섞여, 같은 ‘시간’이라는 단어가 칭찬도 되고 불만도 됩니다. 질문을 나눠 두면 각 워드 클라우드의 뜻이 분명해집니다.

질문 방식워드 클라우드로 만들면
자유롭게 의견을 적어 주세요좋은 점과 불만이 섞여 큰 단어의 뜻을 알 수 없다
좋았던 점을 적어 주세요큰 단어가 그대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된다
개선했으면 하는 점을 적어 주세요큰 단어가 그대로 ‘고쳐야 할 점’이 된다
이번 교육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짧은 단어가 모여 행사 기념용으로도 좋다
  • 좋았던 점과 개선점은 다른 문항으로 나누고, 워드 클라우드도 2장으로 나란히 보여 준다
  • ‘한 단어로’, ‘세 단어로’처럼 짧게 답하게 하는 문항은 단어가 모이기 쉬워 워드 클라우드에 잘 맞는다. 명사로 답해 달라고 하면 서술어가 빠지는 문제도 줄어든다
  • 폼의 응답은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내보내, 문항별로 열을 따로 복사해서 만든다
  • 필수로 하면 ‘없음’, ‘딱히 없음’이 대량으로 들어온다. 선택 문항으로 하거나 ‘없음’, ‘딱히’를 제외할 단어에 넣는다

설문 말고도 쓸 수 있는 곳

  • 수업 돌아보기: 학생들의 소감 카드를 입력해 다음 수업 첫머리에 반 전체의 목소리로 보여 준다
  • 회의·인터뷰 기록: 회의록이나 녹취록에서 이야기의 중심이 된 단어를 확인한다(회의록 자체를 정리하는 법은 회의록 쓰는 법 참고)
  • 후기·리뷰 분석: 상품이나 가게 리뷰를 붙여 넣어 손님이 자주 쓰는 단어(‘친절’, ‘가격’, ‘배송’ 등)를 알아본다
  • 내 글 점검: 작문이나 보고서에서 같은 단어를 너무 많이 쓰고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 롤링페이퍼·선물: 졸업·송별·생일 메시지를 모아 하트 모양이나 원하는 모양의 워드 클라우드로 만들어 선물한다
  • SNS·블로그 돌아보기: 내 게시물을 모아 붙여 넣어 자주 다루는 주제를 찾는다
  • 영어·중국어·일본어 글: 언어를 자동으로 판정해 각 언어에 맞게 단어를 나눈다

글의 길이 자체를 확인하고 싶을 때(작문 글자 수 제한, 주관식 답변의 평균 글자 수 등)는 글자 수 세는 법에서 세는 방식의 차이를 확인해 두면 워드 클라우드와 함께 보고할 수 있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와 고치는 법

곤란한 점원인고치는 법
‘팀이’, ‘팀으로’가 따로 세어진다조사를 떼지 않았다‘한국어 조사(은·는·이·가 등)와 어미 떼기’를 켠다
주제어만 엄청 크다모두가 쓰는 단어(‘교육’, ‘제품’)가 들어 있다제외할 단어에 넣고, 그림 아래에 뺐다고 적는다
‘팀’이 나오지 않는다1글자 단어는 기본 설정에서 세지 않는다‘짧은 단어 빼기’를 ‘1글자부터 세기’로 바꾼다
‘좋았다’, ‘즐거웠다’가 나오지 않는다서술어는 세지 않는다‘같은 단어로 세기’나 ‘하나로 셀 단어’에 넣는다
한 사람의 긴 답변에 끌려간다같은 사람이 같은 단어를 여러 번 썼다‘한 줄(한 응답)에 한 번만 세기’를 켠다
작은 단어가 거의 안 읽힌다비례로 해서 크기 차이가 너무 크다‘제곱근’이나 ‘로그’로 하고 크기 차이를 ‘작게’로 한다
하트나 별 모양으로 안 보인다단어가 적어 윤곽이 채워지지 않는다단어를 60개 이상으로 하고 크기 차이를 ‘작게’로 한다
SVG를 열면 글자가 겹친다여는 컴퓨터에 같은 글꼴이 없다PNG로 저장하거나, SVG를 여는 프로그램에서 글꼴을 다시 지정한다

자주 묻는 질문

워드 클라우드란 무엇인가요?
글에 자주 나오는 단어일수록 큰 글자로 늘어놓은 그림입니다. 설문 주관식 답변, 소감, 리뷰처럼 하나씩 읽으면 시간이 걸리는 글에서 어떤 단어가 많은지 한눈에 보여 줄 때 씁니다. 글자 크기는 횟수를 나타내고, 위치·색·방향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워드 클라우드를 무료로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워드 클라우드 만들기 도구는 무료이고 설치나 회원 가입도 필요 없습니다. 글을 붙여 넣기만 하면 단어를 세고, 모양·색 조합·글꼴을 골라 PNG나 SVG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글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하고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설문 주관식 답변으로 워드 클라우드를 만들려면?
엑셀이나 설문 서비스의 응답에서 주관식 답변 열을 복사해 한 줄에 한 응답 형태로 붙여 넣습니다. ‘한 줄(한 응답)에 한 번만 세기’를 켜면 글자 크기가 그 단어를 쓴 사람 수가 됩니다. ‘교육’, ‘설문’처럼 주제 자체인 단어는 빼면 내용이 잘 보입니다.
한국어 워드 클라우드에서 ‘팀이’, ‘팀으로’가 따로 나오는 이유는?
단어에 붙은 조사를 떼지 않고 공백으로만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이트의 도구는 ‘한국어 조사(은·는·이·가 등)와 어미 떼기’가 기본으로 켜져 있어 ‘학교에서’를 ‘학교’로 셉니다. 다만 ‘팀’처럼 1글자 단어는 기본 설정에서 빠지므로 ‘1글자부터 세기’로 바꿔 주세요.
특정 단어를 빼려면 어떻게 하나요?
‘제외할 단어’에 줄바꿈이나 쉼표로 구분해 넣습니다. 자주 나온 단어 표의 ‘제외’를 눌러도 추가됩니다. 보고에 쓸 때는 무엇을 뺐는지 그림 아래에 적어 두면 오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즐거웠다’ 같은 평가의 말도 워드 클라우드에 넣을 수 있나요?
넣을 수 있습니다. 서술어는 기본으로 세지 않지만, ‘같은 단어로 세기’에 ‘즐겁다=즐거웠다’처럼 ‘=’로 이어 한 줄로 넣으면 합쳐서 ‘즐겁다’로 셉니다. ‘하나로 셀 단어’에 ‘아쉬웠다’처럼 넣으면 그 형태 그대로 셉니다.
워드 클라우드에서 큰 단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큰 단어는 ‘자주 화제가 된 단어’일 뿐, 평가의 좋고 나쁨은 알 수 없습니다. 특히 한국어는 ‘좋았다’, ‘좋지 않았다’ 같은 서술어가 모두 빠지므로, 중요한 단어는 원래 답변을 검색해 맥락을 확인하세요. 단어 표와 대표 답변 인용을 함께 붙이면 정확히 전달됩니다.
하트 모양이나 세로쓰기 워드 클라우드도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습니다. 모양은 직사각형·원·하트·별·구름·마름모에서 고를 수 있고, 실루엣 이미지를 불러오면 원하는 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단어 방향을 ‘가로와 세로 섞기’나 ‘세로만’으로 하면 한국어 단어는 한 글자씩 세로로 쌓는 세로쓰기로 놓입니다.
파워포인트에 넣으려면 어떻게 저장하나요?
가로세로 비율을 ‘가로 16:9(슬라이드)’로, 배경을 ‘투명(투명 PNG)’으로 하고 PNG로 저장하면 슬라이드 배경 위에 겹칠 수 있습니다. 큰 화면에 띄운다면 ‘고화질 PNG(2배)’를 추천합니다. ‘이미지 복사’로 바로 붙여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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